의약품정보

스타빅 현탁액(20ml) 복용법 및 부작용. (=스멕타 현탁액)

richjourney 2022. 5. 10. 07:00
반응형

스타빅 현탁액(20ml)

 

오랫동안 지사제로 사랑받아왔던 스타빅 현탁액입니다. 

 

이전에 대웅제약에서 스멕타 현탁액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을 판매했으나 원료 수급처가 변경되면서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이름이 바뀌고 나서 베스트셀러이던 이 상품은 포타겔 현탁액에 밀리게 됩니다.. 

 

다만 두 제품 모두 성분은 동일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성분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로 주로 장내 독소나 바이러스에 들러 붙어 배설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수분도 같이 흡착해 배설을 하기 때문에 설사약으로 주로 쓰이는 것입니다. 

 

외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약학정보원

설사

설사란 하루 4회 이상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히 여름에 설사를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 때문에 미생물이 너무 잘 증식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식중독에 걸리고 설사가 발병하는 것이지요.

 

항상 여름에는 밖에서 식사할 때 음식이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경우(대부분의 한국인이 해당됨), 우유를 많이 마시면 설사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변비약을 먹다 보면 부작용으로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2.05.09 - [의약품정보] - 마그밀정 복용법 및 부작용)


스타빅 현탁액의 효능 및 복용 방법


효능

  • 식도, 위장, 십이지장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 급성 만성 설사를 치료합니다.

복용 방법

성인의 경우, 1일 3회씩 한 포를 마십니다. 그러나 급성설사일 경우에는 초기에 용량을 두 배로 늘려서 마셔도 됩니다.

소아인 경우에는 3일 동안 1일 6~9g을 3회 분할 복용하고 이후 4일 동안 1일 6g을 3회 분할 복용합니다.

 

스타빅 현탁액의 성분 자체가 원래 바이러스를 흡착해서 배설하는 역할을 하는데 어찌하다보니 수분도 흡착해 설사약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식후 복용을 하게 되면, 원하시는 효과를 못보실 수가 있으니, 식전 1시간, 식후 2시간 이후 드시라고 권장해드리는 편입니다. 


부작용

변비

변비약의 부작용은 설사인데, 재밌게도 설사약의 부작용은 변비입니다. 

 

그밖에도 복부가 팽만해지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시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24개월 미만 소아 혹은 임산부는 해당 약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부작용 사례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고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정보 제공 목적은 의약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반응형